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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끝판왕! 밀푀유나베 만들기 레시피 (따뜻한 전골 요리 추천)
꿈지타
2025. 5. 2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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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쌀쌀해지면 따뜻한 국물 요리가 절로 생각나죠.
그중에서도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전골 요리,
밀푀유나베를 소개할게요.
겹겹이 쌓은 배추와 고기의 조화, 부드러운 국물 맛,
그리고 플레이팅까지 완벽해서
홈파티 메뉴나 손님 접대 요리로도 손색없는 요리랍니다.
🥬 밀푀유나베란?
‘밀푀유(Mille-feuille)’는 프랑스어로 ‘천 개의 잎’이라는 뜻인데요, 배추와 고기를 겹겹이 쌓아 만든 일본식 전골 요리예요. 보기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은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쉬운 요리랍니다.
🥘 준비 재료 (3~4인 기준)
- 배추 (알배기 또는 봄동) – 1/2통
- 샤브샤브용 소고기 or 돼지고기 – 300~400g
- 깻잎 – 10장 (선택 사항이지만 향이 좋아요!)
- 청경채 또는 쌈채소 – 한 줌
- 팽이버섯, 표고버섯 – 각 1팩
- 육수: 물 4컵 + 다시마 1장 + 쯔유 또는 국간장 2~3큰술
🧑🍳 만드는 순서
1. 재료 쌓기
배추 → 고기 → 배추 → 고기 순으로 겹겹이 쌓아주세요. 4~5겹 정도 쌓은 뒤 세로로 반 자르기
자른 면이 위로 오도록 냄비 안쪽부터 차곡차곡 둘러 담습니다.
✅ 중간에는 팽이버섯, 청경채, 표고버섯 등으로 꾸며주면 비주얼 완성!
2. 육수 만들기
물 4컵에 다시마를 넣고 끓이다가 쯔유나 국간장 2~3큰술로 간을 맞춰주세요.
육수를 냄비에 자작하게 부어줍니다.
3. 끓이기
뚜껑을 닫고 중불에서 10~15분 끓이세요. 채소 숨이 죽고 고기가 익으면 완성입니다!
🍽️ 먹는 방법 & 팁
폰즈 소스 곁들이기
- 폰즈 소스 (유자+간장 베이스)를 곁들이면 더 일본식 느낌 물씬~
- 없으면 간장 + 레몬즙 + 다진 마늘 섞어서 간단하게 만들어도 OK!
응용 팁
- 두부, 버섯, 우동사리를 추가해도 맛있어요
- 국물이 자작할 때 밥이나 칼국수 넣으면 마무리까지 완벽!
📸 플레이팅 팁
냄비에 둘러 쌓은 모습 그대로 테이블 중앙에 내놓기만 해도 훌륭한 비주얼
표고버섯에 칼집 내서 별 모양 만들면 센스 추가!
전골용 냄비가 없다면 깊은 팬이나 뚝배기도 OK
따뜻한 국물 요리가 생각나는 계절,
정성과 정갈함을 담은 밀푀유나베로 한 끼 근사하게 준비해보세요.
비주얼도 맛도 만족도 100%!
“생각보다 간단해서 자주 해 먹고 싶어요”란 말이 절로 나올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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